오래 간직한, 보답하는 마음
장현진 봉사자
“중국어를 전혀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교환학생을 다녀오면서 현지에서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대학원도 중국 정부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경제적으로 모든 지원을 받으며 유학생활을 보냈기에 중국과 중국인들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갖고 있고 그들에게 항상 보답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통역 봉사를 시작했습니다.”
bbb 코리아의 통역 봉사야말로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중국인들을 도울 수 있는 합리적인 방법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는 장현진 봉사자. 그는 올해 5월 신규 서비스 설명회에서 봉사자 대표로 활동 다짐 선서를 하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보며 자긍심을 얻게 되었다고 한다. 그는 bbb 코리아의 통역 봉사가 마치 비빔밥의 다양한 재료들이 섞이도록 도움을 주는 수저의 역할과 같다고 말한다.
장현진 봉사자는 2022년 10월부터 현재까지 bbb 중국어 봉사자로 활동하고 있다. 2023년 5월 19일 신규서비스 설명회에서 봉사자 활동다짐 선서에 대표로 참여하였다.
“저에게 bbb란 비빔밥이에요. 비빔밥이 다양한 재료들을 모아 하나의 음식이 되고, 그것이 또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이 되는 것처럼 bbb 코리아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다양한 언어와 사람들이 어우러져 하나의 문화를 만드는 것이죠. 앞으로도 자긍심을 잃지 않고 오래 함께 하고 싶어요.”